머리카락도 늙는다? 연령대별 모발 관리 솔루션

온라인 2019. 10. 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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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온라인]
[사진=이미지투데이]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라더니 틀린 말이 아니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니 그저 허망할 뿐이다. 나이 들수록 얇아지는 모발도 한몫한다. 풍성하던 볼륨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하루가 다르게 줄어드는 머리숱이 걱정스럽다면 모발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건강식품 전문기업 ㈜푸른친구들과 함께 연령대별 모발 건강 유지 방법을 알아보자.

◇ 10대 – 두피 피지 관리가 관건 10대의 모발은 가장 건강한 상태다. 파마와 염색 등 머릿결을 상하게 하는 화학용품에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건강한 만큼 피지선도 왕성해 냄새가 나기 쉽다. 중성이나 지성 모발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해 머리를 매일 감아주고 규칙적인 컨디셔닝을 잊지 말자. 샴푸와 린스는 화학성분임을 기억하고 충분히 헹궈야 한다.

◇ 20대 – 브러싱으로 혈액 순환 개선 스무 살이 되면 가장 먼저 염색을 하는 이들이 많다. 그만큼 헤어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시기라는 의미다. 헤어스타일을 자주 바꾸는 20대는 모발 건강이 악화된 상태다. 스펙 쌓기와 취업 등의 스트레스가 두피에 악영향을 주기 쉽다. 두피 혈액 순환을 위해 잠들기 전 5분 정도 브러싱을 해주면 좋다.

◇ 30대 – 건조한 모발 위한 보습이 포인트 나이가 들면 머리카락도 늙는다. 30대의 머리카락은 피지가 줄어들면서 푸석푸석해지고 건조해지는 시기다. 수분 보습 효과가 있는 샴푸와 린스를 사용하고 잦은 브러싱으로 두피에 자극을 주면 좋다. 모발과 두피를 스팀 타올로 닦아내는 클렌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해주는 것도 좋다. 윤기 나는 머릿결 유지에 도움 된다.

◇ 40대 이후 – 모발 영양 보충에 집중 듬성듬성 흰머리가 늘어나는 40대부터 머리숱과 수분이 현저히 줄어들고 모발이 자라는 속도도 느려진다. 잦은 새치 염색으로 인해 모발이 회복 불가능한 수준으로 손상되기도 한다. 지나치게 건조하다고 느껴지거나 염색, 파마 등을 한 후에는 컨디셔닝으로 모발 영양을 채우는 편이 좋다.

여성 갱년기 – 뿌리 성장 돕는 서리태 섭취 여성의 갱년기에도 모발 관리가 중요하다. 폐경 즈음에는 호르몬이 불규칙해지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약해지기 쉬운데, 이때 검은콩 등 블랙푸드나 비오틴과 같은 영양 식품을 꾸준히 섭취하자. 검은콩 종류의 하나인 서리태는 케라틴의 주요 성분이자 뿌리 성장에 필수적인 시스테인(Cysteine)이 풍부하기로 유명하다.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비타민E 등은 혈액 순환을 개선해 두피와 모근의 힘을 강화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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