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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故설리 애도 "가장 아름다운 순간 함께 했다"

이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10.16 16:26

수정 2019.10.16 16:48

최자(왼쪽)와 설리 © 뉴스1
최자(왼쪽)와 설리 © 뉴스1

[파이낸셜뉴스] 다이나믹듀오의 최자(39)가 전 연인 설리의 사망을 추모했다.

최자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며 애도의 글을 남겼다.

이어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라고 덧붙였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5년 교제 사실을 인정한 후 약 2년간 공개 열애를 했다.


지난 14일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일부 네티즌은 최자의 SNS에 몰려가 "네 책임이다"라며 악성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아래는 최자 인스타그램 글 전문.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

#최자 #설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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