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 '프듀X' 특혜 받다?! 짜고 치는 오디션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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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습생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에게만 특혜를 줬다고 폭로했다.
그는 "저희는 보자마자 '이 기획사가 되겠다' 1화를 보고 느꼈다. 스타쉽 연습생들은 처음 분량부터 밀어줬다. 오죽하면 '스타쉽듀스'라고 연습생들끼리 말할 정도였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은 지난 7월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 된 후 불거졌다.
연습생들의 득표 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임이 밝혀졌고, 조작 의혹이 점차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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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습생이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연습생에게만 특혜를 줬다고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MBC 'PD수첩'에서는 Mnet '프로듀스X101'-'아이돌 학교'의 투표 조작 논란 등을 조명했다.
이날 한 연습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스타쉽' 소속 연습생들을 언급했다. 그는 "저희는 보자마자 '이 기획사가 되겠다' 1화를 보고 느꼈다. 스타쉽 연습생들은 처음 분량부터 밀어줬다. 오죽하면 '스타쉽듀스'라고 연습생들끼리 말할 정도였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연습생의 분량을 분석했고, 후반부에 분량을 몰아 받은 스타쉽 연습생 A는 23위에서 14위로 순위가 급상승했고, 최종회에서 데뷔 티켓을 거머쥐었다.
경연곡을 미리 알고 있는 연습생도 있었다. 또 다른 한 연습생은 "어떤 친구가 경연곡을 유출했다. 추궁해서 물어보니 안무 선생님이 알려줬다고 했다. 걔네는 경연 전부터 연습을 계속하고 있었다"며 "걔네 입장에서는 회사 압박이 심했다더라. 회사에서 '너희가 인기 있는게 아니라 우리가 다 해준 것이다. 건방 떨지 말고, 뒤에서 다 하고 있다'고 했다"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프로듀스X101' 조작 논란은 지난 7월 해당 프로그램이 종영 된 후 불거졌다. 연습생들의 득표 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임이 밝혀졌고, 조작 의혹이 점차 확산됐다. 이에 엠넷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사이버수사대 측은 CJ E&M 내 '프듀X' 제작진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기도 했다.
iMBC 차혜미 |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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