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두전' 장동윤, 강태오에 男男키스 깜짝 "연모한다" [결정적장면]

뉴스엔 2019. 10.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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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이 남자정체 들통 위기에서 강태오에게 키스했다.

전녹두의 키스로 차율무는 물론 과부촌 사람들 모두 전녹두가 차율무를 짝사랑한다고 믿었고, 전녹두 동동주 가짜모녀가 순식간에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패륜모녀가 됐다.

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전녹두는 동동주에게 키스하며 사랑고백했고, 차율무가 그 모습을 목격 전녹두가 여장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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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이 남자정체 들통 위기에서 강태오에게 키스했다.

10월 1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 9회 (극본 임예진 백소연/연출 김동휘 강수연)에서 전녹두(장동윤 분)는 차율무(강태오 분)에게 입을 맞췄다.

전녹두는 김과부로 분해 낙마 후 차율무의 말에 올라 잠이 들며 차율무를 꼭 끌어안았고, 그 모습이 과부촌 사람들 눈에 띄며 차율무를 짝사랑한다는 오해를 샀다.

그런 상황에서 술에 취한 동동주(김소현 분)에게 진실을 말하는 술버릇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전녹두는 동동주와 함께 일찍 귀가하려다가 앵두(박다연 분)가 찾아와 “서방님!”이라고 부르자 더 긴장했다.

앵두는 전녹두를 제 정혼자라 믿고 짝사랑하는 어린아이. 전녹두는 모두를 속이기 위해 차율무에게 키스했고, 차율무는 경악했다. 만취한 동동주는 두 사람을 떼어놓고 “좋아해! 좋아한다고!”라고 고백했지만 누구를 향한 고백인지는 말하지 않았다.

전녹두의 키스로 차율무는 물론 과부촌 사람들 모두 전녹두가 차율무를 짝사랑한다고 믿었고, 전녹두 동동주 가짜모녀가 순식간에 한 남자를 짝사랑하는 패륜모녀가 됐다.

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전녹두는 동동주에게 키스하며 사랑고백했고, 차율무가 그 모습을 목격 전녹두가 여장남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녹두전’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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