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엔젤, 원재료 수급을 위해 전세계 탐방

김동호 기자 2019. 10.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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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엔젤은 약 15개국에서 원재료를 직접 수입 및 관리함으로써 원료의 최상급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영업방침을 통해 한국 f&b 시장의 새로운 발자취를 만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통상 원료 수입업체를 통해 받으면 보통 창고 보관 후 약 2달 이상 경과된 제품을 사용해야 되지만, 빌리엔젤은 해외 생산시설에서 만든 원료를 원스탑 배송 시스템을 통해 약 15일 내외의 신선한 재료를 수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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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전기 분쇄기계 장치
[서울경제]

빌리엔젤은 약 15개국에서 원재료를 직접 수입 및 관리함으로써 원료의 최상급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영업방침을 통해 한국 f&b 시장의 새로운 발자취를 만들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빌리엔젤은(㈜그레닉스) 한국의 대표적인 케이크 및 디저트 브랜드이다.

빌리엔젤은 2016년부터 발 빠르게 해썹인증(일반 대규모해썹 인증)을 획득해 다른 브랜드보다 위생과 원부자재 관리에 집중했으며, 각 품목별 연구원들이 생산 공장에 상주하여 미생물 자가 검사 등 다양한 검사를 통해 가장 깨끗하고 맛있는 케이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재료와 최고의 원료를 수급하기 위해 직접 무역 수출입 자회사를 만들어(주식회사 에이폴드) 우유, 계란, 설탕, 버터 등 깨끗하고 건강한 재료를 빠르고 신선하게 공급하여 디저트를 만들고 있다.

통상 원료 수입업체를 통해 받으면 보통 창고 보관 후 약 2달 이상 경과된 제품을 사용해야 되지만, 빌리엔젤은 해외 생산시설에서 만든 원료를 원스탑 배송 시스템을 통해 약 15일 내외의 신선한 재료를 수급하고 있다. 빌리엔젤은 이런 시스템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2012년부터 베이킹 식부자재 수급이 늘어 약 1500여 곳의 식부자재 수입업체들이 있지만, 대형 수입 업체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관리가 미흡해 여러 품목들을 혼적하는 등 수준 이하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빌리엔젤은 이러한 일반 식품 수입 업체와 달리 단일 품목만 관리하여 재료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빌리엔젤 측은 “재료부터 생산, 유통, 판매까지 한국 대형 커피시장의 독보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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