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빼빼로데이·수능 선물용 식품..전국 일제점검

전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 2019. 10.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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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전국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관련 제품의 위생을 점검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하거나 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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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이 빼빼로데이와 수능 시험을 앞두고 관련 식품의 위생을 점검하기로 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보건당국이 빼빼로데이(11월 11일)와 전국수학능력시험(11월 14일)을 앞두고 관련 제품의 위생을 점검하기로 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집중점검에 나선다. 대상 제품은 과자·초콜릿·찹쌀떡 등이며, 전국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조·판매업체 2600여 곳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하거나 변질된 원료 사용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제과점·편의점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초콜릿·찹쌀떡·엿 등을 수거해 세균수와 타르색소(합성색소) 함유량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수입 통관단계에서도 막대모양 과자·캔디류·초콜릿류를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강화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정 시기·계절별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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