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 설리 사망 애도 "그곳에서는 꼭 항상 행복하길 기도"

안태현 기자 2019. 10. 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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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딘딘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를 애도했다.

14일 오후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곳에서는 꼭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설리를 애도하는 글을 게시했다.

딘딘 외에도 구혜선 안재현 하리수 등이 SNS를 통해 설리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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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딘딘 © News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래퍼 딘딘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설리를 애도했다.

14일 오후 딘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곳에서는 꼭 항상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설리를 애도하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이날 오후 3시20분께 접수됐다. 경찰은 현재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인 선택에 무게를 두고 있다"며 "유서로 작성될 만한 기록물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자료를 통해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다.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이라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딘딘 외에도 구혜선 안재현 하리수 등이 SNS를 통해 설리에 대한 애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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