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이유준, 존재감 뽐내며 등장 '카리스마+인간미'

현혜선 기자 2019. 10. 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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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준이 '나의 나라'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에서 이유준은 카리스마 넘치면서 인간적은 면모를 지닌 정범 역으로 등장했다.

알고 보니 정범은 '인간 백정'이라 불리던 화적패 두령을 죽인 인물이었다.

이처럼 이유준은 산전수전 다 겪은 정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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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이유준 / 사진=JTBC 제공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배우 이유준이 '나의 나라' 신스틸러로 떠올랐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연출 김진원)에서 이유준은 카리스마 넘치면서 인간적은 면모를 지닌 정범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범은 요동 전투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서휘(양세종), 박치도(지승현), 문복(인교진)과 함께 자신들을 노리는 척살대와 검은 세력들에게 맞서며 위기를 헤쳐 나갔다.

또 정범은 산속에서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고 새소리로 숨어있던 화적들을 불러 모아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했다. 알고 보니 정범은 '인간 백정'이라 불리던 화적패 두령을 죽인 인물이었다.

정범은 이토록 거친 남자지만 곳곳에서 의외의 반전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그는 술 한 모금에 정신을 잃고 쓰려지는가 하면, 문복과 티격태격 '케미'로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이유준은 산전수전 다 겪은 정범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그렸다. 이에 그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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