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이유영의 '모두의 거짓말', 시청률 1.4%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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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을 벗은 OCN의 새 주말극 '모두의 거짓말'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 방송한 '모두의 거짓말' 1회 시청률은 1.4%였다.
한편, 이날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19.2~22.2%, SBS TV 금토극 '배가본드'는 7.2~10.1%의 시청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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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베일을 벗은 OCN의 새 주말극 '모두의 거짓말'이 1%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20분 방송한 '모두의 거짓말' 1회 시청률은 1.4%였다.
첫 방송에서는 시골 전출을 앞둔 형사 '조태식'(이민기)이 국회의원 '김승철'(김종수)의 교통사고로 그의 막내딸인 '김서희'(이유영)와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시골 마을 전출을 2주 앞두고, 팀원들과 송별회까지 마친 광수대 형사 '조태식'은 팀장 '유대용'(이준혁)의 마지막 부탁으로 국회의원 '김승철'(김종수)의 교통사고 사건을 담당하게 됐다.
안전벨트도 하지 않은 채, 시속 122km로 달리다 브레이크도 밟지 않고 그대로 벽에 돌진했다는 정황상 자살처럼 보이는 사건이었다. 조태식은 처음에 보고서만 잘 쓰면 끝낼 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했지만, 차츰 의심스러운 부분들을 발견한다. 그는 현장에서 블랙박스는 사라졌고, 차량 브레이크가 고장 난 정황을 알게 된다.
한편, 이날 KBS 2TV 주말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19.2~22.2%, SBS TV 금토극 '배가본드'는 7.2~10.1%의 시청률을 보였다. 4회 연속 방송한 MBC TV 토요극 '황금정원'은 6.3~9.9%, 9.7~10.4%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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