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트립' 송지아 "엄마 박연수와 팔라완 여행? 너무 좋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엄마 박연수와 함께한 필리핀 팔라완 여행을 언급했다.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박연수, 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 김다현이 여행 설계자로 출격했다.이날 송지아는 "필리핀 팔라완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았다. 바다가 푸른빛이었다"라고 운을 뗐다.이에 MC 김숙이 "동생 없이 갔는데 어땠나?"라고 묻자 송지아는 "저는 동생이 안 보고 싶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더불어 송지아는 "동생은 엄마랑 쇼핑한다고 하면 다리아프다고 한다. 엄마랑만 간 게 좋았다"고 말했다.그러자 김숙이 "앞으로도 엄마랑 단둘이 가고 싶나?"라고 재차 물었고, 송지아는 "네"라며 단호한 말했다.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배틀트립' 청하, 주결경의 중국어 칭찬 "멋있다"

가수 청하가 주결경의 중국어를 칭찬했다.28일 오후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 주결경이 중국 광저우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이날 청하는 "중국 여행이 처음이었는데 무척 편했다"며 "내가 걱정할 게 없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주결경이 설명을 해줬다"고 운을 뗐다.나아가 그는 "주결경이 중국어를 이렇게 많이 하는 모습을 처음 봤다"며 "멋있어 보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더불어 청하와의 여행을 떠올리던 주결경은 "사진을 찍으면서 인생샷을 몇 개 건졌다"고 이야기했다.이야기를 들은 김숙이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이 있냐"고 묻자 주결경은 "타고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배틀트립 측 "이휘재·성시경 하차한다, 새로운 MC들 합류 예정"

방송인 이휘재과 가수 성시경이 '배틀트립'에서 하차한다.KBS2 배틀트립 관계자는 10일 스타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성시경과 이휘재가 '배틀트립'에서 하차한다"고 전했다.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김숙은 계속해서 배틀트립의 진행을 이어갈 예정, 10월 방송부터는 새로운 MC들이 합류한다는게 배틀트립 측의 전언이다.앞서 성시경과 이휘재는 지난 2016년 MC를 맡은 이후 3년 만에 배틀트립을 하차하게 됐다.한편 '배틀트립'은 여행을 떠난 스타들의 좌충우돌 여행기와 시청자들이 참고할 만한 최신 여행 정보 등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