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박완규 심경고백 "부활 탈퇴 후 20여년 동안 후회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완규가 부활 탈퇴 후 심경을 회상했다.
이날 가수 박완규가 부활의 5대 보컬에서 무려 22년 만에 11대 보컬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완규는 "팀을 나간건 아무리 좋은 말로 해도 배신한 것"이라며 "과거 팀을 나갈 때 김태원 형이 아직 혼자 활동하기에는 힘들 거라 했었는데, 정말 피부로 와 닿았다. 팀을 나가자마자 후회로 힘들게 지냈었다"라고 탈퇴 후 느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박완규가 부활 탈퇴 후 심경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故 백설희 편'에는 대한민국 대표 록 밴드 부활이 출연했다.
이날 가수 박완규가 부활의 5대 보컬에서 무려 22년 만에 11대 보컬로 돌아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박완규는 "팀을 나간건 아무리 좋은 말로 해도 배신한 것"이라며 "과거 팀을 나갈 때 김태원 형이 아직 혼자 활동하기에는 힘들 거라 했었는데, 정말 피부로 와 닿았다. 팀을 나가자마자 후회로 힘들게 지냈었다"라고 탈퇴 후 느꼈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박완규는 "제가 1987년도 부활 2집때 기타 연주곡을 듣고 음악을 하겠다고 결심했다. 다시 형의 기타 소리를 듣는 기분은 표현할 수가 없다"라고 다시 합류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태원은 "요즘 기량이 많이 떨어진다"라며 세월의 무상함을 토로했다. 이에 박완규 역시 "저도 그래요"라면서 동감을 표시했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혜선 "법원에 4장 제출"..문제의 호텔 가운 사진 공개
- 이다도시 "전 남편 이혼 후 사망? 이혼 전에 암 걸려서.."
- 백지영 "임신 때문에 콘서트 취소..빚 많이 졌다"
- 미나 "제주서 서울 가려 전교 1등, 고등학교 수석 입학" 우등생 인증
- 홍상수X김민희 근황 "5월에 임신설 돌아.."
- [SC초점] '네이처'-'체리블렛'-'브브걸'도…"걸그룹은 지금 멤버 탈…
- 김우빈♥신민아, 커플룩 입고 日 데이트…10년차 커플의 '시간차 럽스타'…
- [SC이슈] 이찬원, 뮤뱅 이어 음중서도 1위 달성…'땡벌' 이후 17년…
- “18살이라 안 돼” 고현정, 미스코리아 대회 출전 반대 당한 사연 (가…
- 안현모, 이혼 후 싱글하우스 공개 "사건 사고 없어 편해" ('전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