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한 '가을 전어'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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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으로 유명한 생선 전어.
전어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산란을 마치고 난 뒤,
여름철에 영양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다.
전어는 2년생 이상, 15cm 보다 길이가 긴 것이 맛이 좋으며, 전어는 비린내가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에 요리 전에 소금물이나
쌀뜨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요리하거나, 요리할 때 맛술이나 식초를 조금 넣으면 육질도 단단해지고 비린내도 없앨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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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으로 유명한 생선 전어. 전어는 봄부터 초여름까지 산란을 마치고 난 뒤, 여름철에 영양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살이 통통하게 오른다. 특히 다른 계절에 비해 지방함량이 3배 정도 많아지고 씹을수록 고소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성인병과 골다공증 예방에 탁월한 효과
전어는 잔뼈가 많지만, 뼈째 먹으면 칼슘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성인병 예방에 좋고, 특히 글루타민이 다량 함유되어 두뇌의 신경 작용을 도와주므로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좋다. 더불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과 혈액 순환,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특히 전어의 EPA, DHA 성분은 하루권장량의 4배에 달해 기억력과 학습력을 요하는 직장인과 수험생에게 제격이다.
맛있는 전어 고르는 방법은?
전어는 2년생 이상, 15cm 보다 길이가 긴 것이 맛이 좋으며, 전어는 비린내가 많이 나는 편이기 때문에 요리 전에 소금물이나 쌀뜨물에 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요리하거나, 요리할 때 맛술이나 식초를 조금 넣으면 육질도 단단해지고 비린내도 없앨 수 있다.
고소한 전어구이 만드는 법
재료: 전어 3마리, 굵은 소금 1/2큰 술
조리 방법:
1. 전어는 비늘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소금을 뿌려 놓는다(칼집은 넣지 않는다).
2. 석쇠에 전어를 올려 자주 뒤집어 주면서 노릇노릇하게 굽는다.
윤새롬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ysr0112@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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