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선발대 김남길 이선균 역몰카에 김민식 복수혈전 시작 [SNS★컷]

[뉴스엔 최유진 기자]

배우 김민식은 tvN 목요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에서 배우 김남길 이선균에게 역 몰카 당한 뒤 복수혈전을 시작했다.

김민식은 10월11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균이 형 몰카 내가 당한 거였구나. 방송 보고 알았네. 마지막 사진 남길이 형 복수 사진 투척입니다 형님"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10월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 3회에서 김민식은 김남길 이선균에게 역 몰래카메라를 당했다. 김민식은 김남길을 앞세워 이선균을 속이기 위해 작전을 짰다. 작전의 내용은 그랬다. 김민식의 작전이 허술해 보였던 김남길은 이선균에게 몰카 계획을 알리고 역으로 김민식을 속이려 했다.

김민식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글로 미루어 짐작할 때 방송이 나가는 어제까지 김민식은 정황을 알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김민식이 '복수'라는 의미로 김남길의 굴욕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김남길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네티즌들의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민식 김남길 이선균 고규필 이상엽이 출연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시베리아 선발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김민식 인스타그램)

뉴스엔 최유진 am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