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전 고양시장, '내란 선동·명예훼손' 홍준표·이재오 등 고소

박기완 입력 2019. 10. 11. 14:03 수정 2019. 10. 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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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재오 전 의원 등이 광화문 집회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최성 전 고양시장은 오늘(11일) 오전 홍 전 대표와 전광훈 목사, 이 전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을 내란 선동과 무고,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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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이재오 전 의원 등이 광화문 집회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하고,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로 고소당했습니다.

최성 전 고양시장은 오늘(11일) 오전 홍 전 대표와 전광훈 목사, 이 전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등을 내란 선동과 무고,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습니다.

최 전 시장은 우선 이 전 의원과 전 목사가 지난 광복절 집회에서 대통령 탄핵을 공공연히 주장하고 지난 3일에는 청와대 진격 등을 계획하고 실제로 청와대 진입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지난 3일 집회에서 홍 전 대표와 김 전 지사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이 사회주의 동맹을 준비한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해 내란 선동과 명예훼손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의 조선노동당 비밀당원 의혹을 제기한 일본 잡지 '하나다'와 이를 유포한 보수 유튜버에 대해서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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