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허' 린아, '감사하고 또 감사한 시간" 막공소감 전해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2019. 10. 11.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배우로 활약중인 린아가 '벤허'의 마지막 공연 감회와 향후 행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린아의 뮤지컬 '벤허' 막공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벤허' 속 린아는 자유를 갈망하는 '에스더'를 맡아 생생한 감정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을 통해 실제 인물같은 서사적 매력을 드러내며 공연몰입도를 높이는 등 맹활약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뮤지컬배우로 활약중인 린아가 '벤허'의 마지막 공연 감회와 향후 행보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린아의 뮤지컬 '벤허' 막공소감을 전했다.

사진=뉴컨텐츠컴퍼니 제공

뮤지컬 '벤허' 속 린아는 자유를 갈망하는 ‘에스더’를 맡아 생생한 감정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을 통해 실제 인물같은 서사적 매력을 드러내며 공연몰입도를 높이는 등 맹활약했다.

린아는 "저에게 ‘벤허’는 즐거운 인연이었던 작품이다. ‘에스더’를 연기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또 사랑받아서 행복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 시간들이었다. ‘벤허’를 함께 만든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뉴컨텐츠컴퍼니 제공

이어 "‘스위니토드’라는 작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벤허’에 이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린아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한 남자의 복수를 그린 차기작 '스위니토드'를 통해 이미지변신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