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女래퍼, 청하 비하 글 논란 "내가 소변 마려울 때나 추는 춤" [MD이슈]

2019. 10. 1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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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미국 래퍼 컵케이크가 가수 청하를 비하한 일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컵케이크는 지난달 22일 트위터에 청하의 댄스 영상을 게재하며 "이건 내가 오줌 마려울 때나 추는 춤"이라고 비하했다.

그는 청하의 춤을 비하하며 "누구? 청하? 내가 껌을 씹는지 궁금한 건가"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누리꾼들이 사과를 요구하는 글을 연이어 게재했고, 결국 컵케이크는 현재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컵케이크는 2016년 '컴 케이크'로 데뷔한 래퍼로 해당 앨범은 2016년 롤링스톤이 선정한 최고의 랩 앨범 23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최근 카밀라 카베요에 대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비난하는 트윗과 올초 극단적 선택을 예고하는 트윗을 올려 논란이 되기도 했다.

[사진 = 컵케이크 SNS,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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