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환 "'호텔 델루나 출연? 아이유 일이면 무조건 참여"

김혜림 기자 2019. 10. 1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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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동환이 '호텔 델루나'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그는 "공연 때문에 바빴는데 드라마 감독이 저를 찾아왔다"며 "아이유가 출연한다고 하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유를 위해 '호텔 델루나'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정동환은 "아이유가 주연이라면 제가 일말의 밀알이 되겠다라고 생각해 출연하게됐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유와 함께 출연한 '호텔 델루나' 속 마지막 출연 장면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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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혜림 기자]
/사진=KBS 2TV'해피투게더'
배우 정동환이 ‘호텔 델루나’ 출연을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에서는 ‘어서 오십시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동환, 남경읍, 배해선, 구구단 미나, 피오가 출연해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정동환은 '호텔 델루나'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공연 때문에 바빴는데 드라마 감독이 저를 찾아왔다"며 "아이유가 출연한다고 하기에 어떤 일이 있어도 아이유를 위해 ‘호텔 델루나’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다 이순신’ 할 때 제가 아버지 역할을 했다. 이후 명절 때마다 저한테 뭘 보내온다. 그래서 보답할 것이 없어 제가 출연하는 연극에 늘 초청했다. 그렇게 인연이 이어졌다”고 아이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MC유재석은 아이유가 직접 보낸 연극 감상문을 공개하며 "진심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정동환은 "아이유가 주연이라면 제가 일말의 밀알이 되겠다라고 생각해 출연하게됐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유와 함께 출연한 ‘호텔 델루나’ 속 마지막 출연 장면을 보고 눈시울을 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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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림 기자 khr0731@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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