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남보라·프로듀서 프라이머리, 우리 결혼했어요

최지윤 2019. 10. 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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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남보라(34)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최동훈)가 결혼했다.

남보라와 프라이머리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랐다.

이날 모델 겸 탤런트 배정남은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200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남보라 역시 다양한 매거진, 패션쇼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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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프라이머리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모델 남보라(34)와 프로듀서 프라이머리(36·최동훈)가 결혼했다.

남보라와 프라이머리는 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랐다. 두 사람은 7년 교제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 아메바컬쳐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 개코와 가수 정기고, 샘김, 에스나 등이 축가를 불렀다.

이날 모델 겸 탤런트 배정남은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보라야 축하한데이~행복해레이~"라고 전했다.

2005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남보라 역시 다양한 매거진, 패션쇼에서 활약했다. 프라이머리는 2006년 1집 앨범 '스텝 언더 더 메트로'로 데뷔했으며, 다이나믹듀오의 '죽일놈' 자이언티의 '씨스루' 등을 프로듀싱했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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