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 "2년만 클럽공연, 20주년 맞물려 특별"(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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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넬이 2년 만에 클럽 공연을 개최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최근 넬은 장기 클럽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났다.
그간 중대형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해오던 넬은 이번에 하나투어 브이홀이라는 작은 공연장에서 지난 8월부터 한 달여간 콘서트를 열었다.
새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은 없지만 넬은 머지않아 또 한번 관객들과 만날 계획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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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넬이 2년 만에 클럽 공연을 개최한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넬은 지난 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여덟 번쨰 정규앨범 'COLORS IN BLACK'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넬은 장기 클럽 공연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났다. 그간 중대형 공연장에서 공연을 진행해오던 넬은 이번에 하나투어 브이홀이라는 작은 공연장에서 지난 8월부터 한 달여간 콘서트를 열었다.
오랜만에 소규모 공연장에서 팬들과 만난 이유에 대해 이재경은 "활동을 오래 해서 요즘 콘서트 세트리스트에는 옛날 노래를 잘 넣지 않는다. 언젠가 팬들을 위해 예전 노래를 좀 불러야겠다 생각했는데, 클럽 공연에서 선곡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클럽 공연을 하며 좋았던 점에 대해 이정훈은 "어렸을 때는 작은 클럽에서 공연을 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큰 공연장에서 많이 하게 됐다"며 "작은 공연장에서 사람들과 가까이 얼굴을 보며 하는 느낌을 다시 찾게 되더라. 그게 그리워서 2년 전에도 클럽 공연을 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결성 20주년 시기와 맞물려 더욱 특별했다. 이에 대해 이정훈은 "조그만 데서 사람들과 얼굴을 보며 축하를 하니 더 의미가 있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새 앨범 발매 기념 공연은 없지만 넬은 머지않아 또 한번 관객들과 만날 계획을 잡고 있다. 매년 진행해 온 연말 공연을 올해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완은 "사실 공연기획사에서는 발매 공연을 하고 싶어 하는데, 연말 공연과 둘 다 하기엔 시기가 너무 붙어 있다. 대신 올해도 크리스마스 즈음 공연을 열 예정이다. 아직 회차는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넬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COLORS IN BLACK'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타이틀 곡 '오분 뒤에 봐'를 비롯해 '클리셰(Cliché)', '일기오보', 'All This Fxxking Time', '무홍', '슬로우 모션(Slow Motion)', 'A to Z', '러브 잇 웬 잇 레인즈(Love It When It Rains)', '꿈을 꾸는 꿈'까지 김종완이 직접 작사, 작곡한 9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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