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체' 한글날 기념 무료 배포

김은구 2019. 10. 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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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체' 글꼴 폰트가 한글날을 기념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윤디자인그룹은 한글날(10월9일)을 맞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함께 개발한 '런닝맨 전소민체'(이하 전소민체)를 3개월 간 무료 배포한다.

윤디자인그룹 측은 "전소민체는 전소민이 쓰는 손글씨의 고유성을 담되 가독성과 사용성을 고려해 폰트로서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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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전소민채(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런닝맨 전소민체’ 글꼴 폰트가 한글날을 기념해 무료 배포를 시작했다.

윤디자인그룹은 한글날(10월9일)을 맞아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과 함께 개발한 ‘런닝맨 전소민체’(이하 전소민체)를 3개월 간 무료 배포한다. ‘전소민체’는 한글날 특집으로 꾸며진 지난 6일 ‘런닝맨’ 방송 이후 ‘런닝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배포에 들어갔다.

SBS ‘런닝맨’(사진=SBS)
‘전소민체’ 완성과 배포는 당시 ‘런닝맨’ 방송의 우승자 특전이었다. 멤버들은 게스트가 오기 전 ‘손글씨 폰트 제작’을 놓고 ‘가을맞이 백일장 대회’를 치렀다. 전소민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면서 ‘전소민체’ 제작이 이뤄졌다.

윤디자인그룹은 촬영 이후 전소민의 손글씨 원고를 바탕으로 폰트 개발에 들어갔다. 글자간 공간이 좁고 받침 없는 일부 민글자 공간을 넓게 사용하며 둥글고 부드러운 모서리 등 전소민의 글씨체 특징을 살렸다. 윤디자인그룹 측은 “전소민체는 전소민이 쓰는 손글씨의 고유성을 담되 가독성과 사용성을 고려해 폰트로서 활용도를 높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김은구 (cowbo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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