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9가 오는 20일까지 '가을 패션 대전' 프로모션을 열고, 인기 브랜드 의류·잡화 약 280만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가을 정기세일 시즌을 맞아 롯데, 신세계, 현대 등 국내 주요 3대 백화점몰과 함께 진행한다.
8일 G9에 따르면 예년 대비 무더위가 심하지 않고, 시원한 가을날씨가 지속되면서 가을 패션 의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실제로 G9에서 최근 한달 간 여성 롱가디건과 코트 판매량이 작년 동기 대비 104%, 329% 증가했다. 남성용 슬랙스 팬츠 판매량은 101%, 자켓은 147% 늘었다.
행사 추천 상품으로, 먼저 'MD's Pick' 코너를 통해 백화점 MD가 직접 추천한 인기 브랜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트렌치코트, 플리스, 경량패딩, 스니커즈 등 올 FW 필수템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추천 상품으로 '모르간 뉴 트렌치코트'는 최종 쿠폰혜택가 7만7100원에, '머스트비 후드경량 롱다운'은 최종혜택가 4만90원이다. 남녀 공용 '밀레 브릴 보아 양털 플리스 후리스 자켓'과 '아디다스 팔콘 슈퍼스타'는 각각 최종혜택가 7만2270원, 5만81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G9 영업실 정유선 매니저는 "청명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면서 간절기 제품의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주요 백화점들과 협업해 플리스, 경량패딩, 트렌치코트 등 가을을 대표하는 인기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에 가을 쇼핑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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