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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택트’ 김민우 “희귀병 앓던 아내, 2년 전 세상 떠나”
기사입력 2019.10.08 09:16:01
‘아이콘택트’ 김민우 아내 언급 사진=채널A ‘아이콘택트’ 캡처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가수 김민우가 출연했다.
가수 김민우는 1990년 ‘사랑일뿐야’로 데뷔, 감미로운 목소리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데뷔 3개월 만에 돌연 입대를 했다. 그렇게 대중에게 잊혀졌다.
김민우는 “음악 활동은 많이 쉬었고 자동차 세일즈맨으로 16년째 일하고 있다”라며 근황을 밝혔다.
그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제 딸의 엄마이자 제 아내였던 사람이 2년 전에 세상을 떠났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굉장히 건강했던 사람이다. 어느 날 갑자기 목이 아프다고 해서 병원 가더니 혈구 탐식성 림프조직구증이라는 병이라고 하더라. 6월25일 입원했고, 7월 1일 세상을 떠났다. 약 일주일밖에 안 된 사이에 많은 일이 벌어졌다. 정상적인 사람이”이라며 울컥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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