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정다은과 동성 열애 인정 "사귄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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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 정다은과 열애 인정
"생각보다 사귄지 오래됐을 것"
정다은 "사귀면 윙크하래서 윙크해"
"생각보다 사귄지 오래됐을 것"
정다은 "사귀면 윙크하래서 윙크해"

한서희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사귄지 오래됐을 것"이라면서 정다은과의 열애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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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열애를 믿기 어렵다는 반응의 네티즌들에게 한서희는 "떠먹여줘도 아니라고 한다. 대중들이"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이에 정다은은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사귀면 눈 두 번 깜빡이래서 눈 두 번 깜빡였다"며 교제 중임을 알렸다.
한서희와 정다은의 첫 열애설은 지난달 25일 정다은이 SNS에 차 안에서 한 여성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당시 정다은은 한서희를 해시태그로 걸었고, 네티즌들 또한 사진 속 여성의 네일아트를 토대로 그가 한서희일 것이라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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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서희는 그룹 빅뱅 멤버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지난 2017년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정다은은 2013년 종영한 코미디TV '얼짱시대7'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함께 필로폰 등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10월형을 선고 받았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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