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과거 남성 호르몬 주사 2번 맞아" 고백

최하나 기자 2019. 10.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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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과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정다은은 6일 한서희의 SNS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정다은은 한서희가 남성 같은 외모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자 "과거 만났던 12살 연상 여성분이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로 바꿀 수 있어 혼인신고가 가능하다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보라 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다은과 한서희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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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이 과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던 사실을 고백했다.

정다은은 6일 한서희의 SNS 라이브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정다은은 한서희가 남성 같은 외모에 대해 해명을 요구하자 "과거 만났던 12살 연상 여성분이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앞자리를 1로 바꿀 수 있어 혼인신고가 가능하다며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보라 권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다은은 "딱 2번 맞았는데 이렇게 변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정다은은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고 목소리가 변했고, 다신 안 돌아와서 수술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다은과 한서희는 7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연인 사이임을 털어놓았다. 이날 한 누리꾼은 한서희와 정다은에게 "연인 코스프레냐"고 물었다. 이에 한서희는 "떠먹여줘도 대중이 아니라고 그러니까 나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정다은은 "사귀면 윙크하라고 해서 윙크했고, 사귀면 눈 두 번 깜빡이래서 눈 두 번 깜빡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서희는 "사람들 생각보다 사귄 지 오래됐다"고 정다은과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앞서 한서희는 정다은과 함께 떠난 베트남 다낭 여행 인증샷을 공개해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한서희는 정다은과의 열애설에 대해 "정다은 언니와 아는 사이는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정다은은 과거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서희는 앞서 그룹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정다은 SNS]

정다은|한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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