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온에어] '끝내느냐, 막느냐' 이승호-켈리, 준PO 3차전 선발 격돌

조은혜 2019. 10. 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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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낼 것인가, 막을 것인가.

준플레이오프 운명의 3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장 10회 끝내기로 5-4 승리를 거뒀다.

1승이면 SK 와이번스가 기다리고 있는 인천으로 향하는 키움은 3차전에 이승호를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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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고척, 조은혜 기자] 끝낼 것인가, 막을 것인가. 준플레이오프 운명의 3차전 선발투수가 공개됐다.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장 10회 끝내기로 5-4 승리를 거뒀다. 1,2차전을 모두 잡은 키움은 플레이오프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다.

1승이면 SK 와이번스가 기다리고 있는 인천으로 향하는 키움은 3차전에 이승호를 내세운다. 이승호는 올 시즌 23경기에 나와 완봉승 한 번을 포함해 8승5패, 평균자책점 4.48을 기록했다. 특히 9월 3경기 평균자책점 0.50을 기록하며 월간투수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페이스가 좋았다.

배수의 진을 쳐야하는 LG는 케이시 켈리가 등판한다. 켈리는 지난 3일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선발 등판해 6⅔이닝 3피안타(1홈런)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정규시즌에서는 키움 상대 1경기 6이닝 2실점(1자책점)의 기록이 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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