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일요일에도 계속되는 '어쩌다FC 열풍'..분당 최고 시청률 7.6%

2019. 10. 7. 11: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요일 밤 9시로 시간대를 옮긴 '뭉쳐야 찬다'가 분당 최고 시청률 7.6%까지 오르며 '어쩌다FC 열풍'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16회가 시청률 5.7%(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FC의 첫 용병, 김병현의 활약이 공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뭉쳐야 찬다 시청률 사진=JTBC

일요일 밤 9시로 시간대를 옮긴 ‘뭉쳐야 찬다’가 분당 최고 시청률 7.6%까지 오르며 ‘어쩌다FC 열풍’을 다시금 입증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16회가 시청률 5.7%(이하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같은 날 방송된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에 해당하며 26일(목) 방송분(15회, 4.8%) 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2049 세대를 대상으로 한 타겟시청률도 2.7%로 드라마를 포함한 전 프로그램 중 비지상파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쩌다FC의 첫 용병, 김병현의 활약이 공개됐다. 그는 아시아인 최초 미국 메이저리그 양대 리그 우승반지를 보유한 야구 레전드. 같은 야구계 전설인 양준혁은 김병현의 등장에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용병현’이 등장하자 어쩌다FC 멤버들의 모습도 180도 달라졌다. 안정환 감독이 앞으로 용병시스템을 통해 무한경쟁체제에 들어갈 것을 선언했기 때문. 특히 양준혁은 안정환이 “아무리 축구장이지만 야구 레전드가 두 명이면 실력 차가 비교될 수밖에 없다”는 말에 경쟁심이 폭발해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아빠가 된 파이터’ 김동현 역시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라스트 보이’ 진종오는 나날이 눈부시게 발전하는 실력으로 안정환 감독의 인정을 받았다. 어쩌다FC는 공릉축구회와의 대결에서 0:4로 패했지만 안 감독에게 “경기 내용이 이전과 전혀 달랐다”며 “1승이 머지않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용병 김병현의 입단 여부는 안정환 감독이 차후 발표하겠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오는 13일 방송에서는 ‘국보급’ 허벅지를 가진 새 용병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ultur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