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산야, 휘태커 꺾고 UFC 미들급 최강자 올라

이정철 기자 2019. 10. 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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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로버트 휘태커를 쓰러뜨렸다.

아데산야는 6일(한국시각) 호주 마블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243 메인이벤트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휘태커를 2라운드 펀치 KO로 제압했다.

2라운드 들어서도 같은 패턴으로 휘태커를 공략한 아데산야는 오른손 카운터 훅에 이어 왼손 펀치를 휘태커의 턱에 꽂아버렸다.

큰 충격을 받은 휘태커는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했고 경기는 아데산야의 KO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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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산야 / 사진=Gettyimgaes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이스라엘 아데산야가 로버트 휘태커를 쓰러뜨렸다.

아데산야는 6일(한국시각) 호주 마블 스타디움에서 열린 UFC 243 메인이벤트 미들급 통합 타이틀전에서 휘태커를 2라운드 펀치 KO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아데산야는 휘태커를 제치고 미들급 일인자로 우뚝 섰다. 휘태커는 지난 2017년 7월 요엘 로메로를 꺾고 챔피언이 된 후 1년 4개월 만의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됐다.

아데산야는 경기 초반부터 쏟아지는 휘태커의 공격을 역이용해 선수비 후역습 전략을 펼쳤다. 1라운드 종료 직전에는 강력한 카운터 펀치로 휘태커를 다운시키기도 했다. 1라운드 종료 부저가 울리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경기가 끝날 뻔했다.

2라운드 들어서도 같은 패턴으로 휘태커를 공략한 아데산야는 오른손 카운터 훅에 이어 왼손 펀치를 휘태커의 턱에 꽂아버렸다.

큰 충격을 받은 휘태커는 쓰러져서 일어나지 못했고 경기는 아데산야의 KO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정철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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