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큐티+러블리' 방탄소년단 지민, 여행 화보 방출로 '트위터 점령'

방탄소년단 지민

 
방탄소년단 지민이 팬들을 찾아와 안부를 전하며 장기 휴가 중 찍은 사진을 깜짝 공개해 트위터를 휩쓸었다.

지난 3일 지민은 방탄소년단 트위터 공식 계정을 통해 “휴가 때 여행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이에요” “다시 보니까 진짜 좋은 시간 보내고 온 것 같아요” “아미에게♡”라는 세 개의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트위터 사진

 
지민이 첫 공식 장기 휴가 중 추억을 되새기며 공개한 사진에는 여러 나라를 여행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민은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 등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미소와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로 휴가를 즐기고 있다.

길에서 만난 듯한 고양이와 함께하는 웃는 모습은 평소 ‘강양이(강아지+고양이)’라는 별명을 가진 지민과의 동물 케미로 훈훈함을 전했다.

일상의 모습도 화보를 연상하게 만든다며 매력적인 지민의 모습에 전 세계 팬들은 일제히 열광했다.

트위터 51개국 240만 돌파 실시간 트렌드

 
‘트위터 황제’라는 별명답게 지민은 트위터 여행 사진 게시 직후 Jimin, jiminie 등 월드 와이드 트렌딩 3개와 총 51개국에서 우리 지민 등 12개 키워드로 67개 트렌드가 올랐으며 언급량은 무려 240만에 달했다.

지민의 트위터 여행 사진 관련 해외 매체 보도 자료

 
이에 팬들은 “지민이만 보느라 뒤에 에펠탑이 있는지 몰랐어” “혹시 지민이 뒤에 쌍무지개 있는 거 보신 분? 나는 못 봤어 지민이 얼굴이 더 빛나잖아” “좋은 추억 공유해줘서 고마워 지민아” “얼굴에서 빛이 나고 얼굴 작고 다리 긴 거 봐” “천재 아이돌 박지민 당장 개인 화보 찍자”라는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