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멧돼지 주택가 나타나 사살..몸무게 120kg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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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멧돼지가 주택가에 나타나 주민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4일 밤 9시 39분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개좌산 아래 한 주택에 멧돼지가 나타나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38구경 권총 실탄 8발을 쏴 30분 만에 멧돼지를 사살했다.
경찰은 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주택가로 내려왔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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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부산에서 멧돼지가 주택가에 나타나 주민을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4일 밤 9시 39분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개좌산 아래 한 주택에 멧돼지가 나타나 사람이 다쳤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38구경 권총 실탄 8발을 쏴 30분 만에 멧돼지를 사살했다.
멧돼지의 공격으로 골반과 팔에 찰과상을 입은 주민 A(43)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이날 사살된 멧돼지는 몸무게 약 120kg 크기로 알려졌다.
경찰은 멧돼지가 먹이를 찾아 주택가로 내려왔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 멧돼지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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