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댄스 컬래버? 좋은곡 있다면 옥택연과 한번 더"(인터뷰②)

공미나 기자 2019. 10. 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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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이 "좋은 곡이 있다면 후배 가수와 다시 한번 댄스곡 컬래버레이션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향후 댄스곡 발표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제는 발라더로 더 익숙한 백지영이지만 과거 그는 격렬한 댄스곡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그가 발표한 댄스곡 중에서도 특히 후배 남자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한 곡들은 늘 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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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가수 백지영 /사진제공=트라이어스엔터테인먼트

가수 백지영이 "좋은 곡이 있다면 후배 가수와 다시 한번 댄스곡 컬래버레이션을 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은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새 미니앨범 'Reminiscence(레미니센스)'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향후 댄스곡 발표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제는 발라더로 더 익숙한 백지영이지만 과거 그는 격렬한 댄스곡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제는 댄스곡을 발표할 생각이 없을까. 이에 대해 백지영은 "빠른 템포의 곡도 칼을 갈고는 있다"고 귀띔했다.

그는 과거 'DASH(대시)', 'SAD SALSA(새드 살사)' 등 격렬했던 활동곡을 떠올리며 "지금 (그런 춤이) 되긴 된다. 죽을 정도 힘들어서 못하겠다 하는 정도는 아니다. 다만 지금 맞는 곡을 해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가 발표한 댄스곡 중에서도 특히 후배 남자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한 곡들은 늘 화제였다. '내 귀에 캔디', '굿 보이(Good Boy)' 등은 함께 컬래버레이션한 옥택연, 용준형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남자 후배들과 다시 한번 컬래버레이션할 계획을 묻자 백지영은 "이제는 아이돌과 나이 차이가 너무 크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는 "(옥)택연이 딱 띠동갑이었다. 그 노래가 2009년 곡이니까 벌써 10년이 지났다. 이제는 아이돌 친구들과 작업하려면 너무 내가 이모뻘이다. 이런 컬래버레이션을 더 하기엔 조금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특히 백지영은 댄스 컬래버레이션에서 상대방과의 '교감'을 강조했다. 그는 "댄스곡 컬래버레이션은 특히 남녀 간 느낌이 중요하다. 나이 차이를 고려하면 옥택연과 용준형이 마지막이었다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지영은 "택연이 또래 친구들, 그 정도 나잇대면 아주 고급스럽고 구태의연한 곡이 아니면 해보고 싶긴 하다. 아니면 너무 좋은 곡이 나와서 택연이와 또 한 번 같이 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근데 또 택연이가 연기를 하니까 안 될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지영은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Reminiscence(레미니센스)'를 발매한다. 타이틀곡 '우리가'는 백지영의 진솔한 보컬이 한편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발라드 곡으로 이별에 대한 고민이 있는 혹은 이별을 겪어 봤던 사람들이 공감할 가사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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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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