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히어' 배두나, 예뜨왈 뒤 시네마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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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가 예뜨왈 뒤 시네마상을 받는다.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하고 두 나라 사이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영화 '#아이엠히어'(감독 에릭 라티고)가 10월 5일 부산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된다.
'#아이엠히어'는 미스터리한 한국 여인과 프랑스 남자 사이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영화로, 세계적인 배우 배두나와 프랑스의 국민배우 알랭 샤바가 주연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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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부산)=양소영 기자]
배우 배두나가 예뜨왈 뒤 시네마상을 받는다.
한국과 프랑스가 공동 제작하고 두 나라 사이의 러브 스토리를 다룬 영화 ‘#아이엠히어’(감독 에릭 라티고)가 10월 5일 부산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된다.
‘#아이엠히어’는 미스터리한 한국 여인과 프랑스 남자 사이의 우정과 사랑에 대한 영화로, 세계적인 배우 배두나와 프랑스의 국민배우 알랭 샤바가 주연한 영화다.
부산국제영화제 월드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된 ‘#아이엠히어’는 10월 5일 CGV센텀시티에서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상영에 앞서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주한프랑스대사가 직접 참석해 배두나에게 한국과 프랑스 간 우정의 이름으로 ‘예뜨왈 뒤 시네마(Etoile du Cinéma)’상을 수여한다.
‘예뜨왈 뒤 시네마’상은 주한프랑스대사관에서 한국과 프랑스의 영화 교류에 공헌한 영화인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이엠히어’에서 배두나는 미스터리한 한국 여인 ‘수’ 역을 맡아 그만의 매력을 뽐낸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수’를 알게 된 프랑스인 ‘스테판’(알랭 샤바)이 그를 만나기 위해 직접 한국에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지난해 가을과 올해 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에서 촬영을 마친 ‘#아이엠히어’는 인천국제공항, 서울 등 한국과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함께 담고 있다. 또 ‘#아이엠히어’는 그동안 제작된 한국과 프랑스가 함께 만든 영화 중 최대 규모로 제작된 영화이기도 하다.
‘#아이엠히어’의 부산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상영을 맞아, 에릭 라티고 감독, 토마 비드갱 작가, 에두와르 베일, 알렉시스 당텍 프로듀서가 부산을 방문한다. 에릭 라티고 감독은 2015년 국내에서 개봉해 많은 관객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한 ‘미라클 벨리에’를 연출한 감독이다.
한국인과 프랑스인 사이의 낭만적인 로맨스와 코미디, 그리고 양국의 상호 우정을 다룬 의미 있는 영화 ‘#아이엠히어’는 프랑스에서 2020년 2월 5일 개봉예정이다. 국내에서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회 상영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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