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한국 대사관 직원 입건, 이유는? '행인 폭행 혐의'

김정호 2019. 10. 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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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 대사관 직원이 일본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대사관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일본 현지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시청 시부야 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앞서 현지에서 채용된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도쿄 시부야구 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행인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주일대사관 측은 "신원이 확실하고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체포했다가 풀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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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한국 대사관 직원, 일본 행인 폭행
일본 경찰 "해당 사건 검찰로 송치"
본 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무관함/사진=게티이미지뱅크

주일한국 대사관 직원이 일본인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대사관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일본 현지에서 행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시청 시부야 경찰서에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앞서 현지에서 채용된 A씨는 지난달 16일 오전 도쿄 시부야구 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행인의 얼굴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일본 경찰은 A씨를 체포했다가 사건 당일 귀가조치 시켰다. 아울러 일본 경찰은 관련 사건을 검찰에 송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해 주일대사관 측은 "신원이 확실하고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체포했다가 풀어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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