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인근 폭력시위' 46명 경찰 연행돼 조사

김시원 2019. 10. 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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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 가운데 일부가 청와대 인근에서 폭력 시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청와대 앞 사랑채 인근에서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다 경찰 저지선에 가로막히자 각목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경찰관을 폭행한 40여 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해 혜화경찰서 등 4개 경찰서로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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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 가운데 일부가 청와대 인근에서 폭력 시위를 벌인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오늘(3일) 오후 청와대 앞 사랑채 인근에서 일부 보수단체 회원들이 청와대 방면으로 진출을 시도하다 경찰 저지선에 가로막히자 각목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 중 경찰관을 폭행한 40여 명을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해 혜화경찰서 등 4개 경찰서로 연행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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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원 기자 (siw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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