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12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틀 새 3건 잇따라

김진호 2019. 10. 3.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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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경기도 파주 문산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 건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7일 이후 국내에서 나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는 모두 1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번에 발병한 문산읍 돼지 농가 농장주는 어미 돼지 4마리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여 파주시에 신고했습니다.

또 어제 오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돼지 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신고돼 정밀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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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어제 경기도 파주 문산읍의 한 돼지 농가에서 들어온 의심 신고 건에 대해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최종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지난달 17일 이후 국내에서 나온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사례는 모두 1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특히 파주에서는 어제부터 파평면·적성면 농장을 포함해 연달아 3건의 확진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번에 발병한 문산읍 돼지 농가 농장주는 어미 돼지 4마리가 식욕 부진 증상을 보여 파주시에 신고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정밀검사 소요시간을 줄이려고 소방청 헬기를 이용해 경북 김천에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로 혈액 샘플을 옮기고 있지만, 태풍 '미탁'의 북상으로 헬기를 띄우지 못해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어제 오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의 돼지 농장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사례가 신고돼 정밀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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