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나라' 양세종 "긴 머리 항상 묶고 다녀, 끝나면 바로 자를 것" 고충 토로

2019. 10. 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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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양세종이 장발 고충을 털어놨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진행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극본 채승대 연출 김진원) 제작발표회에 김진원 PD와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이 참석했다.

이날 머리를 묶고 등장한 양세종은 헤어스타일에 대한 질문을 받자 “머리는 한 1년에서 1년 1개월 정도 길렀다. 머리 길었을 때 고충은 밥 먹을 때 운동할 때다. 그래서 항상 팔찌를 가지고 다니면서 묶고 다닌다”고 답했다.

이어 장발이 잘 어울린다는 평에 “작품 끝나면 바로 자를 것”이라고 단호히 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4일 밤 10시 50분 첫방송.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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