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플레이' 유세윤 "지원자들 콜라보 요청 시그널에 고민"

2019. 10. 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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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UV 멤버 유세윤이 '보컬플레이' MC로 나서 "지원자들이 나와 콜라보를 하고 싶다는 시그널을 보내와 고민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은 2일 오후 서울 마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 호텔 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채널A 새 프로그램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녹화 과정을 묻는 질문에 개인 야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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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개그맨 겸 UV 멤버 유세윤이 ‘보컬플레이’ MC로 나서 “지원자들이 나와 콜라보를 하고 싶다는 시그널을 보내와 고민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은 2일 오후 서울 마포 베스트웨스턴 서울 가든 호텔 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채널A 새 프로그램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녹화 과정을 묻는 질문에 개인 야망을 드러냈다.

이미 녹화를 진행하고 있는 유세윤은 “제가 MC를 맡고 있지만, UV로 음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출연자들이 저를 보는 게 다르다”면서 “지원자들이 나와 음악하고 싶다는 시그널을 눈빛으로 계속 보낸다. 나도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보컬플레이’ 끝나기 전에 그들과 음원을 내도 되는지 고민이다. 아니면 프로그램이 끝나고 음원이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전자가 된다면 ‘보컬플레이’ 홍보가 잘 될 것이고, 후자가 된다면 스타가 된 지원자 덕에 UV가 도움을 받게 될 것이다”고 크게 웃었다.

그리고 한 번 더 유세윤은 “음원은 반드시 낸다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유세윤이 MC로 참여하는 채널A 새 프로그램 ‘보컬플레이 : 캠퍼스 뮤직 올림피아드’는 오는 5일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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