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결혼 소감 "저는 가지만 혼밥의 시대 저물지 않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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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작가이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로 출연 중인 김풍이 결혼한다.
김풍은 2일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김풍은 27일 대기업에 근무 중인 미모의 연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김풍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서 '찌질의 역사'를 연재하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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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웹툰 작가이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셰프로 출연 중인 김풍이 결혼한다.
김풍은 2일 인스타그램에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라고 덧붙이며 재치있는 소감을 밝혔다.
김풍은 27일 대기업에 근무 중인 미모의 연인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서울 평창동에 위치한 유현수 셰프의 식당 두레유에서 스몰 웨딩으로 치뤄질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절친한 동료 작가 주호민과 이말년이 그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으며 가수 육중완과 버블시스터즈의 랑쑈가 축가를 부른다.
김풍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에서 '찌질의 역사'를 연재하며 스타 작가 반열에 올랐다. 이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N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 등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거듭났다.
▲이하 김풍 SNS 전문.
조용히 스윽~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기사가 뜨는 바람에 알려야겠네요. 네~ 결혼합니다.
저 김풍은 가지만 대 혼밥의 시대는 저물지 않습니다. 자취요리 만세!
자세한 이야기는 오늘 오후 1시12분, 제 트위치 채널(프로필에 주소 있습니다.)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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