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열애 인정…상대는 '7살 연하' 동원건설 장손 송자호

입력 2019-10-01 15:47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31)가 7살 연하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다.
1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박규리는 최근 동원건설가 장손 송자호(24) 큐레이터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전시회 등에서 만나 친분을 쌓은 뒤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미술을 좋아하는 공통관심사를 바탕으로 자연스레 가까워졌다는 후문이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이날 열애설과 관련 "최근 교제를 시작했으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 알아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아역배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뒤 2007년부터 걸그룹 카라로 활동했다. 2016년 팀이 해체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연인인 송자호 씨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수석큐레이터로, 송승헌 전 동원건설 회장의 장손이다.
박규리 송자호 열애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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