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사과, '선 넘는 개그' 결국 논란으로?

김주리 2019. 10. 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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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선 넘는 개그'에 대해 사과했다.

장성규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한 6시에 업로드 했다가 바로 내리고 4시간 지연이 있었던 점에 대해 사죄의 말씀 드린다. 다 제 멘트 때문"이라며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동영상 업로드가 늦어진 부분을 사과했다.

논란이 커지자 장성규는 현재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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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주리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선 넘는 개그'에 대해 사과했다.

장성규는 지난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속한 6시에 업로드 했다가 바로 내리고 4시간 지연이 있었던 점에 대해 사죄의 말씀 드린다. 다 제 멘트 때문"이라며 유튜브 채널 '워크맨'의 동영상 업로드가 늦어진 부분을 사과했다.

이어 장성규는 "잡것(장성규 방송 시청자들)들의 알 권리를 위해 편집된 장면도 함께 올린다"며 "해당 장면에 불편을 표한 카스 광고주께도 사죄드린다. 그 대가로 카스 모델은 안 하겠다"고 적었다.

이러면서 "저세상갑질"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며 카스에 대한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장성규가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맥주병을 정리하면서 "맥주는 테라가 짱인거 같다"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논란이 일었다.

광고 모델로 발탁된 브랜드의 경쟁 업체를 "짱"이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해 누리꾼들은 "선을 넘었다"-"개그는 개그일 뿐"이라고 의견이 갈리는 등 논란이 일었다.

논란이 커지자 장성규는 현재 해당 글을 삭제한 상태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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