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현장]LG 정우영, 시즌 16호 홀드 기록..신인왕 어필

안희수 2019. 9. 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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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안희수]
LG 우완 사이드암 투수 정우영(20)이 홀드를 추가 했다.

정우영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소속팀이 1-0로 앞선 7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16호 홀드를 기록했다.

첫 타자로 상대 간판 이대호를 상대했다. 좌측 방면 땅볼을 유도 했고 3루수 윤진호가 가볍게 처리했다. 후속 타자 김문호도 땅볼로 아웃시켰다. 힘 없는 타구가 유격수 구본혁 앞으로 향했다. 이어 신본기를 상대했다. 볼카운트 2-2에서 던진 공이 잘 맞았지만 1루수 정면으로 향했다. 리드를 지켜냈다.

정우영은 올 시즌 신인왕 후보다. 56경기에 등판해 65⅓이닝을 막아냈다. 4승6패·1세이브·16홀드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72다. KIA 우완투수 전상현, NC 내야수 김태진 등과 함께 생애 한 번뿐인 신인왕을 두고 경쟁한다. 정규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홀드를 추가하며 다시 한 번 자신을 어필했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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