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물쇠' 손승락, 역대 21번째 600경기 출장 대기록 달성

윤소윤 입력 2019. 9. 30. 20: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 마무리투수 손승락(37)이 '600경기 출장' 대기록을 달성했다.

30일 손승락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8회말 평소보다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출전으로 손승락은 KBO 리그 역대 21번째로 600경기 출장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한다면, KBO 최초로 10년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손승락. 사진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롯데 마무리투수 손승락(37)이 ‘600경기 출장’ 대기록을 달성했다.

30일 손승락은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 리그 LG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진 8회말 평소보다 큰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출전으로 손승락은 KBO 리그 역대 21번째로 600경기 출장 투수에 이름을 올렸다. 올시즌 손승락은 51경기 50.2이닝 등판해 평균자책점 3.91, 9세이브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세이브를 추가한다면, KBO 최초로 10년 연속 10세이브를 달성할 수 있다.

롯데는 오는 10월 1일 사직구장에서 키움을 상대로 올시즌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younw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