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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원격진료센터 개소

송고 2019년09월30일 14시27분

조정호
조정호기자
카자흐스탄 알마티 원격 화상 진료
카자흐스탄 알마티 원격 화상 진료

[동아대병원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동아대병원은 24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김종국 기획조정실장(신경과)을 단장으로 하는 의료교류단을 파견해 현지 병원에 원격진료센터를 개소했다고 30일 밝혔다.

알마티 원격진료센터에는 부산 동아대병원 국제진료센터와 화상으로 진료를 할 수 있는 장비를 갖췄다.

개소식에 이어 루푸스병이 의심되는 이즈바소바 아셀(36·여) 씨가 알마티 원격진료센터를 찾아 동아대병원 류머티즘내과 이상엽 교수로부터 화상 진료를 받기도 했다.

동아대병원 의료교류단은 알마티 국립소아병원에서 현지 의료진과 협진을 하고 최신 의학 정보를 공유했다.

또 카자흐국립병원, 어린이재단, JB 클리닉 등과 의료 기술 정보교류에 협력하는 내용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동아대병원은 2017년부터 카자흐스탄 최대 의료기관인 국립 제4 병원, 제7 병원 등과 진료 교류, 의사 연수, 나눔 의료 등을 하고 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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