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가을 남자의 정석 [화보]

서지현 기자 2019. 9. 30.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민호의 가을, 겨울 매거진 화보가 공개됐다.

30일 프렌치 감성의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이 2019년 가을 겨울호의 이민호 표지를 공개했다.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19년 가을 겨울호 이민호의 표지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했다.

이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10월 10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옴므 YK에디션' 2019 가을 겨울호에서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민호 / 사진=로피시엘 옴므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이민호의 가을, 겨울 매거진 화보가 공개됐다.

30일 프렌치 감성의 남성 매거진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이 2019년 가을 겨울호의 이민호 표지를 공개했다.

'로피시엘 옴므 YK 에디션' 2019년 가을 겨울호 이민호의 표지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협업했다. 지금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던 이민호 일상의 면면을 강렬하고 도발적으로 담아냄으로써 어두우면서 신비함을 겸비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그대로 표현해냈다.

공개된 표지 화보 속에서 이민호는 평범한 '못'을 주얼리로 탄생시킨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브레이슬릿을 착용했다. 가을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눈빛과 표정으로 성숙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냈다. 기존의 꽃미남 이미지는 잊힌 지 오래였다. 특히 저스트 앵 끌루 컬렉션 고유의 대범하고 시크한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민호 / 사진=로피시엘 옴므


인간으로서의 이민호에 관한 질문에 그는 현재 집중하고 있는 취미를 비롯해 일과 사랑, 그 연장선 상에 놓인 행복에 대한 가치관까지 세세하고 진솔한 답변으로 임했다. 특히 성숙함에 관한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진짜 자신의 모습에 근접하게 사는 사람이 성숙하게 느껴진다"며 "진짜 나 다운 것이 무엇인지 고심하고 내 생각과 성향, 모습을 고민하고 파악하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잘 표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것. 스스로를 "솔직한 사람"이라 표현하는 만큼 평소 그가 생각하는 바나 생활하는 모습이 꾸밈없는 이야기로 가득하다.

이민호 / 사진=로피시엘 옴므

'>
앞서 이민호는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더 킹:영원의 군주' 출연을 확정 지었다. 극 중 남자 주인공 이곤 역으로 내년 상반기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그는 어느덧 데뷔 13년 차에 접어드는 배우이지만 복귀를 준비하는 데 있어 작품에 필요한 승마나 조정 같은 수업부터 발음과 발성 공부 등의 기본기부터 다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배우로서 지켜야 할 것에 제 몫을 다하고 맡은 배역을 대본 이상으로 표현해낸다. 긴장감과 느슨함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라고 말한 이민호 다운 행보다. "다양한 장르의 다양한 캐릭터를 떠올렸을 때 그 지점에 '이민호'라는 배우가 있으면 좋겠다"라는 그의 바람 또한 진정성 있게 느껴져 앞으로의 모습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이민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10월 10일 발행되는 '로피시엘 옴므 YK에디션' 2019 가을 겨울호에서 만날 수 있다. 30일부터 온라인 서점을 통해 예약 판매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