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서 70대 관광객 실종 "해산물 채취 중 사라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자도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70대 여성 관광객이 실종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55분쯤 관광객 김모씨(72)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모씨의 남편은 "상추자도 서쪽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중이었는데, 작업도구와 휴대전화만 있고 아내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씨는 실종당시 밤색 바지와 형광색 티셔츠, 주황색 점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비함정 2척 등 추자도 해상 수색 중
추자도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70대 여성 관광객이 실종됐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5시 55분쯤 관광객 김모씨(72)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김모씨의 남편은 "상추자도 서쪽 해안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중이었는데, 작업도구와 휴대전화만 있고 아내가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씨는 실종당시 밤색 바지와 형광색 티셔츠, 주황색 점퍼를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해경은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1척, 민간구조선 4척 등을 동원해 추자도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육상에서도 제주해경 추자파출소와 동부경찰서 추자파출소가 실종자를 찾고 있으며 자세한 실종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누리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에서 한국경제 뉴스를 받아보세요
▶ 한경닷컴 바로가기 ▶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