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석 차남 김진 전 서울대 법대 교수 별세

2019. 9. 2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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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 나혜석의 둘째 아들인 김진 전 서울대 법대 교수가 2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별세했다.

예일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서울대 법대 재직 당시 관악캠퍼스 이전을 추진했고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턴 법대에서 후학을 지도했다.

2009년에 어머니 나혜석과 가정사를 쓴 '그땐 그 길이 왜 그리 좁았던고'를 출간했다.

장지는 미국 현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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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전 서울대 법대 교수 [독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한국 최초의 여류 서양화가 나혜석의 둘째 아들인 김진 전 서울대 법대 교수가 27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별세했다. 향년 94세. 예일대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서울대 법대 재직 당시 관악캠퍼스 이전을 추진했고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 웨스턴 법대에서 후학을 지도했다. 2009년에 어머니 나혜석과 가정사를 쓴 '그땐 그 길이 왜 그리 좁았던고'를 출간했다. 유족은 부인 김복림씨와 1남 1녀. 장지는 미국 현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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