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김재인, '13일의 금요일:음모론의 시작'서 충격 오프닝

박정선 2019. 9. 27. 17: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간스포츠 박정선]
배우 김재인이 영화 ‘13일의 금요일:음모론의 시작(오인천 감독)’에 출연, 관객들에게 충격적 오프닝을 선사했다.

김재인은 극중 의중을 알 수 없는 연쇄 살인마 정혜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은은한 미소와 친절을 베푸는 모습에 반해 돌연 대리기사를 협박하는 살인마로 돌변해 영화의 도입부에 짜릿함을 더하며 신스틸러로 등극했다.

‘13일의 금요일:음모론의 시작’은 프로파일러 필립과 열혈 형사 청하가 13일의 금요일마다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파헤치면서 점차 거대한 음모에 다가가는 미스터리 스릴러물로, 독일 베를린 웹페스트 영화제와 서울 웹페스트 영화제에서 ‘베스트 액션 스릴러 서스펜스상’과 ‘베스트 서스펜스 스릴러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뉴질랜드 웹페스트 영화제와 미국 드릴러 칠러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김재인은 “추운 겨울 모두 고생하면서 찍었던 작품이 개봉하게 돼 정말 기쁘다. 총을 사용하는 연쇄 살인마 역할은 처음이라 긴장되기도 했는데 멋지게 잘 표현이 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오인천 감독님과 쌓은 신뢰와 믿음으로 또 다른 작품도 함께 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인이 출연한 ‘13일의 금요일:음모론의 시작’은 IPTV‧디지털 케이블 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화보] 화사, 시선을 강탈하는 공항패션

[화보] 크리스틴 스튜어트, 속 살 드러낸 과감 의상

[화보] 티파니 영, 극세사 각선미 자랑하며 출국

구혜선 '죽어야만 하는가요', 2014년 OST→피아노 버전

'아이슬란드 간 세끼' 이수근, 독일에서 일생일대의 위기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