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계절' 황범식 가고 정한용 왔다..이상숙·오창석 '오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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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계절' 황범식이 죽고, 정한용이 눈떴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황재복(황범식 분)이 임미란(이상숙)이 먹인 약때문에 끝내 숨을 거뒀다.
임미란은 죽어버린 황재복에 식음을 전폐하고 3일 밤낮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임미란은 최광일이 줬던 약을 떠올렸고, 약사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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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태양의 계절' 황범식이 죽고, 정한용이 눈떴다.
2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황재복(황범식 분)이 임미란(이상숙)이 먹인 약때문에 끝내 숨을 거뒀다. 평소 심장이 좋지 않았던 황재복이 심근경색으로 죽음에 이른 것.
소식을 들은 최광일(최성재)은 회사로 가보겠다는 최태준(최정우)을 쫒아가 자신에게 줬던 약이 뭐냐고 물었다. 최태준은 "수면제다. 하지만 혹시 모르니, 너는 그 약을 받은 적 없고, 그 약을 생모에게 준 적도 없는 거다"고 말한 후 떠났다.
임미란은 죽어버린 황재복에 식음을 전폐하고 3일 밤낮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채덕실(하시은)은 그런 임미란에게 "나는 뭐 살고 싶어서 사는 줄 알아? 엄마 죽으면 나도 따라 죽을 줄 알아"라고 화를 냈다.
임미란은 최광일이 줬던 약을 떠올렸고, 약사를 찾아갔다. 임미란은 약이 수면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심근경색,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이 커서 더 이상 팔지 않는 약이었다.
이에 임미란은 최광일을 찾아갔다. 임미란은 최광일을 바라보며 말 없이 눈물만 흘렸다. 임미란은 최광일이 이 사실을 모르고 했을 것이라 생각하며 "아버지처럼 살지 마라. 오태양에게 모든 것을 돌려줘라"고 부탁하고 떠났다.
최광일은 바에서 홀로 술을 마시며 임미란의 말을 곱씹었다. 그런 최광일에게 김유진(남이안)이 접근했다. 김유진은 왜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최광일에게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후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온 최광일은 윤시월(윤소이)에게 "내가 유진이 만나는 거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 윤시월은 상관없다고 말했다.
퇴근한 최태준은 안방에 누워있는 장정희(이덕희)에게 "계획한 대로 안 되서 어떻게 하냐"고 비아냥거린 후 서재에 가서 크게 웃었다. 이 가운데 병실에 누워있던 장월천(정한용)이 눈을 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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