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범준 60억, 연평균 10억원 달하는 '벚꽃엔딩' 연금

김수영 2019. 9. 2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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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버 버스커 장범준이 '벚꽃엔딩'으로 60억원의 저작권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범준의 '벚꽃엔딩'은 2000년대 이후 명곡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이를 들은 MC 전현무는 "이 정도면 벚꽃한테 절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장범준이 원래 벚꽃놀이 나온 커플들을 질투해 '벚꽃엔딩'을 만들었다고 들었다. 질투심 때문에 매력적인 창법이 나온 것"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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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60억 '벚꽃엔딩' 저작권료 화제
연평균 10억원 달하는 수준 '벚꽃연금'
장범준 60억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버스버 버스커 장범준이 '벚꽃엔딩'으로 60억원의 저작권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Mnet 'TMI NEWS'에서는 시대별 명곡 차트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범준의 '벚꽃엔딩'은 2000년대 이후 명곡 차트에서 5위를 차지했다.

MC 장도연은 "봄 하면 생각나는 곡이 '벚꽃엔딩'"이라며 "2017년 기준 '벚꽃엔딩'으로 저작권료 60억 원을 벌었다. 매년 10억씩 벌어들인 정도라 '벚꽃연금'이라고 한다. 이 정도는 되어야 음원깡패 소리를 듣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전현무는 "이 정도면 벚꽃한테 절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장범준이 원래 벚꽃놀이 나온 커플들을 질투해 '벚꽃엔딩'을 만들었다고 들었다. 질투심 때문에 매력적인 창법이 나온 것"이라고 첨언했다.

앞서 장범준은 한 프로그램에서 "저작권료를 받자마자 삼성동에 9억짜리 집을 샀다"면서 "세금이 2억이었다. 총 6억의 빚을 진 채무자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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