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44억원 빌라 매입? 소속사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

홍수민 2019. 9. 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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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해인. [일간스포츠]
배우 정해인(31)이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빌라를 44억원에 매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고 선을 그었다.

25일 비즈한국은 정해인이 청담동의 35년 된 빌라를 2018년 9월 44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빌라는 1984년에 지어진 것으로 복층 구조이며 72평으로 알려졌다.

정해인은 해당 빌라를 매입하자마자 생보부동산신탁에 명의를 이전했다가 최근 신탁재산을 귀속(소유권 이전) 받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정해인의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는 "빌라 매입과 관련해 어떤 말도 전할 수 없다"며 "배우 사생활이다"라고 말했다.

정해인은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으로 주목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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