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자축, '나는 너의 반려동물' 출간에 "감사합니다"

김정호 입력 2019. 9. 25.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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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본격 이혼소송을 돌입했다.

구혜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쓴 책인 '나는 너의 반려동물'에 '베스트 셀러' 표식이 담겨있다.

그의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은 구혜선이 여섯 마리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쓴 글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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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나는 너의 반려동물' 베스트셀러 진입 자축
구혜선/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

배우 구혜선이 안재현과 본격 이혼소송을 돌입했다.

이러한 가운데 구혜선이 자신의 책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한 것을 자축했다.

구혜선은 25일 자신의 SNS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이 베스트셀러에 진입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구혜선이 쓴 책인 '나는 너의 반려동물'에 '베스트 셀러' 표식이 담겨있다.

그의 에세이집 '나는 너의 반려동물'은 구혜선이 여섯 마리 반려동물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아 쓴 글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식 출간일은 10월 1일로, 예약 판매 중이다.

앞서 그는 지난달 18일 남편 안재현과의 불화를 직접 폭로한 바 있다. 이후 SNS를 통해 안재현과 폭로전을 벌였다.

더불어 구혜선은 지난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재현의 외도"가 이혼 사유임을 언급했다.

나아가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 저 역시 마음이 혼란스러워 그를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입장이 왔다 갔다 했을 뿐”이라고 불륜설을 제기했다.

더불어 "결혼 후 남편 컴퓨터에서 발견된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은채 야식을 먹고있는 사진을 가지고 있다. 법원에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안재현 측은 모든 의혹에 "사실무근이다"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안재현 측은 지난 9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다. 이 소장은 지난 18일 구혜선에게 송달됐다.

한편 구혜선과 안재현은 드라마 '블러드'(2015)에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 2016년 5월 21일 결혼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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